설계일을 하면서 과연 어떤게 기술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떤이는 설계는 아무것도 아니고, 진짜 돈되는건 전기나 제어쪽이라고 합니다. 설계는 아무나 프로그램을 배워서 쉽게 할수 있지만 전기나 제어는 아무나 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설계일을 하면서 불현듯 회의가 들어서 이런글 한번 남겨 봅니다. 진짜 설계하는 사람의 가치가 어느정도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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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제막 이쪽일로 들어 왔는데….
자동제어도 물론 좋은 기술 입니다 진짜설계는 단편적인 지식이아니라 구조 해석 부터 제어 까지 망라한 종하빅술이 아닐까 하네요 물으시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 설계는 툴만 사용할 줄 알면 합니다. 문제는 개념 정의하는 단계 이후에 어떻게 설계를 이끌고 갈거냐는 것입니다. 전기전자를 어느정도는 알아야하지만 구속되어서는 안됩니다. 구주해석과 연계되어 재료선정,구조물 선정
까지를 목표로 삼으세요. 지금은 구조해석 프로그램이 쉬워져서 전공자가 아니어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3D설계도 프로그램이 결국 쉬워지면, 전공이 무의미해지고 그냥 그림그리듯 설계할 겁니다 아마 so**work인가 아동
용 버전을 소개한 것을 보면 프로그램은 점점 쉬어집니다. 아마 머지않아 핼맷쓰고 동전넣으면, 시간정해놓고 생각하는데로 3D그림이 그려질겁니다
설계-구조해석-동역학 연계부분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설계도 design 입니다
예전 대학 기계설계 과목 교수님이..
기계설계는 “성능과 경제성” 이란 말씀을 첫 수업 시간에 하셨습니다.
물론 설계 툴이 3D화 되면서 설계하는것이 쉽게 보일지는 몰라도..
진짜 설계를 잘 하시는 분들은 예전에 종이나 제도기를 이용 하신 분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분들 머릿속에는 이미 장비가 굴러 돌아가고 있고 각 부품을 조립 해볼 방법도 없이 만드셨으니..
모든 조건을 만족 시키면서도 싸게 만들줄 아는 최적의 성능과 최소의 비용을 동시에 추구 하는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툴은 단지 툴일 뿐이고..
툴을 잘 다룬다고 해서 설계를 잘 한다라고 말 하긴 좀 멋 하죠.
암튼 설계 자체가 쉬워진다고 해서..
고수들의 입지가 줄어 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진정 고수들은 기계 전자 전기 제어가 머릿속에 다 들어 있을테니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