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 패턴시 패턴의 수가 많으면 속도저하가 너무 심합니다.
예를 들어 사각 판에 홀을 1000개 뚫고 수정이 들어가면 계산하는데
한참이더군요. 다운된줄 알고 착각할 정도로요.
타공판 같은 형상은 홀이 상당히 많은데 만약에 10000개 정도 뚫으면
시스템이 견뎌 낼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문제가 저만의 문제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그럼
직사각형 패턴시 속도저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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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문제는 아니군요. 다른 툴에서는 어떨런지….
역시 전문가다운 답변입니다. 감사 ^^
여덟번째 방법 적극 추천!!!
일단 좋은 소식부터… 인벤터 개발팀에서는 패턴 속도를 빠르게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 계획을 이미 세워 놓았습니다. 저도 아마
그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개발에 참여하게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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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때까진 해결책이 없냐구요?
패턴 속도 문제는 인벤터 뉴스그룹에서도 많이 토론되었던 이슈입니다.
지금까지 인벤터 유저들이 인벤터 뉴스그룹에서 내놓은 여러 가지
해결책들을 제가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1. Texture mapping: 비트맵에 구멍 패턴 같이 나타내고, 부품의 면에
texture로써 패턴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2. Note (주석): 여러 구멍들의 반복 같은 경우, 절대로 패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구멍 하나만 만들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주석만 다는 겁니다 (부품이든 도면이든).
3. Suppress (피쳐 억제): 윤두영님 말씀대로, 보통 때는 패턴을 억제해
놓았다가 필요할 때만 억제 해제를 합니다.
4. 스케치 패턴: 부품의 패턴 피쳐 대신에 스케치 패턴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스케치가 복잡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5. 패턴을 패턴: 일부만 패턴 생성하고, 그 패턴을 이용해 더 큰
패턴을 생성합니다.
6. 패턴을 copy 또는 mirror: 일부만 패턴 생성하고, 그 패턴을
copy 또는 mirror를 합니다.
7. Faster computer: 컴을 업그레드합니다.
(제 생각은 소프트웨어의 algorithm을 수정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Just relax: 패턴이 계산되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인벤터 뉴스그룹을 봅니다. (인벤터 유저들 참 sense of humor가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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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 여러 캐드를 사용해온 한 기계설계 고수의 얘기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절대로 모델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fins on a radiator.
– standard threads
– balls in ball bearings
– purchased springs
– the wire windings on a motor commutator
그 대신 위의 1번 또는 2번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