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에서 캐드를 하는중입니다..
여기선 보통 도면틀을 플롯에서 윈도우로 지정한다음 scale to fit 에 1:10이라고 뜨면
그 도면틀에 도면을 그리면 1:10 축척의 도면이 되는 방식으로 그리더라구요…
1:50을 그리고 싶으면 1:10 도면틀을 sc로 5배한후에 그안에 1:1로 도면을 그리구요…
이게 맞는건가요?
또한 축척에 맞는 치수는 어케 입력하는지 궁금하네요..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0^Lv.0
축척에 관해서 명확한 답변좀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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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런데 이상한게…그 도면틀을 실 치수를 재보면 a4에서 1:1이라면 297×210이 나와야하는데 다르더군요… 플롯에서는 scale to fit이 1:1이 뜨는데 말이죠…왜이런건가요?
캐드는 1:1로 그리는 것이 맞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난뒤 용지 크기 가 결정되면서 축척이 결정되는 것
같은데요
도면은 원래 종이에 표현하기 위한것임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종이의 크기가 규격을 권장하듯이 도면틀이나 글씨의 크기도 권장사항이 있읍니다.
종이에 정확하게 일치한다면 도면틀을 그릴수가 없겠죠
종이보다는 도면틀이 작아야 합니다.
치수나 글씨의 크기도 종이에 출력했을 경우에 권장크기가 있으므로 그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규격중 일부를 첨부했으니 참조하십시오
심지어는 도면을 접는 방법도 규격이 있읍니다.
예전에 컴퓨터가 없던시절에 제도판이나 드라프타에서 도면을 그릴때에는 제도판이나 드라프타의 판크기에 한계가 있었지요. 그러니 당연히 제도용지의 크기에도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었구요. 그때에 많이쓰는 용지의 크기가 A1, A2, A3, A4 용지였습니다. A0 용지도 아주까끔 쓰기도 했지요.
저는 주로 A1 용지를 많이 썻습니다. 그러다보니 용지의 크기를 벗어나는 큰 제품을 그릴때에는 3각 스케일을 이용하여 축척을 하여 그림을 그릴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컴퓨터에서 케드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도면을 그리면서 부터는 사실 축척이라는 개념이 좀 모호해 졋다고나 할까요. 컴퓨터 화면에서는 용지의 크기는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그림은 무조건 1;1로 그리면 되구요. 단지 출력을 할때 용지의크기를 어디에 기준을 두고 프린트를 하는냐에 달려 있으니까요.
예전에 3각스케일 시절에야 축척도 1:1, 1:2, 1:3, 1:5, 1:10, 1:20, 1:30, 1:50, 1:100, 뭐 이런식으로 사용을 하라고(즉 3각스케일로 쉽게 측정하고 읽을수 있는 범위의 스케일) 규정을 KS규격으로 정해 놓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는 이런 축척의 의미가 필요가 없어졌다고 볼수있겠습니다.
* 1:7.5, 1:8, 1:9, 1:12, 이라는 축축척은 예전에는 잘쓰지 않았죠. 하지만 케드에서는 자연스럽게 많이 쓰게 되었죠.(이부분은 어떤회사에서는 이런스케일 쓰지말라고 하는데도 있더군요.)
치수문자와 화살표 크기 주석문자 높이 등은 출력을 1:1로 했을때를 기준으로 회사마다 다를수는 있겠으나 보통 3~3.5mm 정도로 하면 되구요.
댓글을 쓰고보니 질문내용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네요.
그냔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