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캐드랑은 별로 상관없는 직장에 다니는 직딩입니다.
아버지께서 알루미늄 창호시공을 주로 하시는데, 그회사에 캐드를 하는 직원이 없는 영세한 회사에 근무
를 하셔, 공사업체에서준 캐드도면을 보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시 옮겨 적으시는걸 보고 마음이 아파
캐드를 배워보려 하는데, 얼추 들은바로는 오토캐드에 에드온식으로 각각의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캐드파워? 파워캐드?)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정확히 어떤건지 몰라 글을 적습니다.
간단하게 입면도 평면도 정도만 그리면 되고 대부분의 작업이 창호만 표시하여 수치만 적고 밑에 주석식으
로 재료나 수량만 적으면 되는데 캐드만으로 되나요? 아니면 그 캐드파워? 라는 프로그램으로 하는게 더
빠르고 간단한가요?
만약 캐드파워? 그 프로그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나요? 만약 구입하게 되면 가격이 정품캐드랑
같나요? 현재 노트북에 전산실에서 구입한 2008라이센스가 설치되어있는데 업그레이드를 해야 설치가 가능한가요?
궁금한건 많은데 물어볼때가 없으니깐 속만타서 담배만 피웁니다.
고수님들 좀 도와주십시오.
답글 남겨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오늘하루도 고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덮쳐라박씨Lv.0
캐드 입문자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긴 한데 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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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박씨님도 즐거운 한가위보내시길
건축쪽이신듯 한데 창호도 말슴하시는듯 합니다…
저희회사는 건축 / 토목이 같이 있어 저는 토목쪽으로 일하지만, 건축쪽 도면도 많이
그려본바 아는만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제기 캐드를쓴건 10버전인가 그랬는데 이때는 건축 서드파트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11나오고 막 건축 서드파트가 나오더군요,.,. 뭐 제일먼저본게 90년도
부림피라미드라고 있었고 지금도 시용중입니다…그때는 학원도 있어서 캐드로 배우는게 아니라
부림피라미드라는 서드파트로 캐드를 배우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91년도에 캐드파워라고 나왔습니다… 기능은 비슷했는데 뭐 자동 벽체그리기
등등이 없고 치수넣는게 불편헤서 당시 캐드실에서 잠깐사용하다 말았습니다
그즘 심캐드라고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좀 특이한 점이있었습니다… 즉
심케드는 캐드명령을 확장해서 쓰는 참 참신하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그 이후 라인아크. 유니아크, 유니사이트, 서울대건축과나오시고 건축사님이 만든 아키오피스
그후… 뭐 협회란같이 나오는 서드파트들도있고 수많은 캐드들이있었는데 한두번씩은 써봤는데
제입장에서는 사용자 , 실무자입장에서 만든건 부림이었습니다… 예를들면 도면창호를 뽑아 자동으로
(상세)창호도 그리기 등등도 있고,, 메뉴가 첨부터 평면/입면/배치/ …. 이런식으로 분류되있습니다
2000년인가 전국 설명회후 건교부 세움터 개발쪽으로 직원상당수가 그쪽으로 나갔다고합니다
그후 뭐 부림플랜이라고 법규검톨하고 일조건보는 툴도 좋았는데 이것두 라이센스가 개발실장님이
세움터로 가면서 가져가버렸다는군요…
저는 캐드2011에 피라미드프로 2011사용중입니다..
암튼 캐드파워는 80만원인가 하고 당연히 서드파트임으로 캐드가 깔려있어야 하고
예전기억에 저희회사에 한카피살때 보니 캐이스가 원형 쭈파춥스통같은 쇠통에 들어있었
던 기억이납니다 …크기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 중요한건 서드파트가 꼭필요한건 아니란 말씀입니다..
즉 … 그냥 순수캐드로 그려도 잘그리는분은 잘그립니다… 제친구경우
그쪽회사는 순수캐드로만그리고 블럭,심벌등은 회사서버에 넣고사용하는데
도면 품질이 놀라울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질문하신 “
“”대부분의 작업이 창호만 표시하여 수치만 적고 밑에 주석식으
로 재료나 수량만 적으면 되는데 “””
이정도작업은 캐드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필요한부분만 리습으로 만든 유틸들이 많이있답니다…
즉 용도에 맞는 리습받아서 사용자화해서 나만의캐드를 만들어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네이버에 “”아키모아”” 등등 보시면 엄천 많은 정보가있으니 참고하시고..
더궁굼한점 있으시면 글주셔요…..
볼록2
볼록2 님의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설명하신거를 참고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망망대해에 돗단배 끌고 나간듯 하네요.
말씀하신데로 아키모아에 가서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고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