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비스팩2를 깔아봤습니다. 버그라고 알고 있던게 패치가 안됐더군요. 버그인데 패치가 안된건지 버그가 아닌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부품에 구멍을 뚫을때 나사 구멍의 옵션을 보면 “스레드유형, 크기, 지정, 클래스, 지름” 다섯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파이프 타입과 테이퍼 타입을 사용합니다.
그 두가지에서 ‘스레드 유형’을 지정하고 나서 ‘크기’를 지정하면 ‘지정’은 자동으로 선택이 되고 ‘클래스’ 및 ‘지름’은 비활성화 됩니다.
완성된 부품을 iPart 로 제작합니다. 첨부 이미지와 같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파이프타입은 ‘지정’ 쓰레드 타입은 ‘파이프지름’ 이라는 옵션으로 구분됩니다.
왜 서로 다른 명칭으로 구분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iPart 에서는 여러 구멍의 크기가 테이블에 따라 잘 변화 합니다.
문제는 컨텐츠센터 라이브러리로 부품을 게시하고 나면 나타납니다. 이미지를 여러개 삽입하는 법을 몰라서 첨부파일에 올립니다.
부품을 게시한 후에 패밀리특성에서 템플릿 매개변수 매핑 창으로 가면 첨부파일의 이미지 처럼 스레드 탭에서는 “유형, 지정, 클래스, 피치” 4가지 정보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미 테이퍼 쓰레드의 경우에 있는 파이프지름은 지정이 불가합니다. 클래스 및 피치는 파이프 쓰레드에는 적용할 탭이 없으므로 테이블값을 받아들이는 항목이 유형, 지정 두 항목 밖에 없어서 오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부품을 게시하고 나면 구멍의 크기가 변화하지 않습니다. 궁여지책으로 구멍을 뚫는게 아니고 돌출이나 회전으로 구멍부분을 제거하여 쓰레드를 입혀서 사용하고 있지만 불편함이 은근히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