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취업할상황이 되다보니깐 캐드쪽으로 가고 싶어서그러는데
사무직에 캐드가능한곳으로 다니게 될거 같은데 물론 기계쪽이구요.
이쪽(기계쪽 캐드)에서 한 1년쯤 경력쌓다가 인테리어 설계쪽으로
다시 취업할려고 할때 전에다니던 기계쪽 캐드 1년경력쌓은게
인테리어 설계회사에서 기계쪽경력1년을 인정해주나요??
같은 캐드지만 세세히 분야가 좀 틀리잖아요?(인테리어,기계,건설….여러가지)
내일 면접을 보는데(토요일)경력이 해당안된다면 다른쪽으로 알아볼까해서요..
제가 좀 급하거든요…죄송해요…
사회초년생….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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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꼭 편을 가르자면 기계cad 와 인테리어cad는
아주먼 사촌(?) 사이라고 말하믄 될런지 ㅡ.ㅡ;;
굳이 일년후 인테리어로 전업을 원하시믄
첨부터 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방향을 잡는게
바람직하다 생각되며 기계cad 경력을 인테리어 업종에서
100% 인정받긴 힘들겁니다. 그것두 1년가지고는… …
지는 기계쪽 일을 하고있는지라
인테리어는 무지(?)합니다.
물론 도면을 주믄서 그려 ㅡㅡ;; 하믄
작업야 가능하겠지만 서두… …
이왕이믄 첨부터 님이 하고잡은넘을
콕 집구 하시는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인테리어방면에 많은 고수님들이 계시므로
그쪽(?)야그는 쪼매더 기다리시믄
리쁠이 달리겠져
건승하시구여 첫 단출 잘~ 체우시길 바랍니다.
저도 초년생인데요………….
저도 일년전에 그런생각 했었죠…………
ㅜ.ㅡ
제가 맘을 독하게 못묵었는지 몰라도
일년전 생각하고 지금 생각은 다릅니다…………
지금 하는일에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업고……..
왠만큼 적응도 되니깐 잼나기도 하고…………
분야를 옮겨서 그 분야가 내 적성에 맞는다는 보장도 엄꼬……
처음부터 시작하는건 똑같을텐데……..
다시 첨부터 해야 한다는것도 겁나고…………(너무 솔직한건가)
모든 사람들이 이런생각 한두번은 하셧을검다………
제 결론은……………..
가고싶은곳 더 깊이 준비 하시는게 더 낳을듯 싶네요…….
어디가나 일하는거야 힘든거 매한가진데………
한쪽에 발 들여 놨다가 빼는게 장난이 아닐 듯 싶슴다……..
배운게 도둑질이란 말이 있자나요……..
인테리어설계쪽으로 생각하신다면……..
첨부터 그쪽으로 준비하고 가시는게 젤 좋을듯 싶네요……..
잠깐 노는건 옆에서 눈치 살짝쿵 보믄 되지만……..
일년 하다가 영영 가고잡픈 길로 못 접어드는 경우가…….
주변에 너무도 많네요….. 저또한 그렇고요…..
한번더 깊게 장고를 때리십시요………………
사람이라는게 어느 상황이든 적응을 잘하자나요……..
1년하믄 그래도 눈치가 생길텐데…… 그때 움직인다는건…….
인생에서 1년을 허송세월 한것이 아닐까요?
*^^*
ㅎㅎㅎ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합니다!!!!!
*^^*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빕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주말 즐거운 인생 즐기십시요…….
*^^*
저도 다른 두분과 생각이 비슷한데요….
처음에 하고싶으신 일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지금 인테리어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기계캐드랑은 차이가 많을듯 합니다….저야 기계쪽은 잘 모르지만,.
학교에서 배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배우는것이
더 많은것같아요….근데 이미 다른길로 갔다가 일년후에 다시하게된다면
무리가 있을듯합니다….예를 들자면 저의 사무실에 건축을 전공한 동료가
있는데요..건축이랑 인테리어랑 거의 비슷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처음에 도면에 적응을 못해 힘들어했던 기억이납니다….
…아무래도 디테일한부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왜냐하면 무조건 보면서
베끼는것이 아니고….인테리어에 어느적도 지식이 있어야 하니깐요….
한번 들어선 길을 되돌리기란 쉽지 않읍니다.
1년이란 경력은 경력의 축에 넣기 힘는 날짜이고 2~3년은 해야
경력으로 보아줄수 있겠죠.
전 전자업계에 있다 자동화 설비로 이전해 10년째 하고 있읍니다.
전업이 조금 도움이 될런지 모르지만 이전하면 새로이 익혀야
될 일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러니 처음 선택이 중요 하겠지요
그럼 이만~~~
제가 잠시 중심잃는 생각을 했었나봐요…
오늘 면접을 받아봤는데요…사무직하면서 캐드도 하는 겸용?으로
하는 일은 제가보기엔 발전 가능성이 없는거 같아서요…
상담때 캐드쪽업무를 대충들어보니깐 도면수정이긴한데
설계를하는것보단 치수수정과 재질수정등이 주로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부분이라고 할수있죠…
캐드쪽으로 설계를 배우면서 도면도 그리고하는일은 거의없다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정말 좀전까지만해도 면접다녀와서 다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요…님들 답글 보니깐 확신이 생겼어요~감사해효~^^
근데 제가 아직 진로를 못결정했거든요…
건축설계랑 인테리어쪽설계랑도 틀리다는데…
정말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제가배운건 기계쪽인데요
마냥 생각없이 배웠는데 정말 …. 이제와서 기계쪽에서 다른쪽진로로
바꿔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된다는생각에 막막하네요….
걍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