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에지와 인벤터 비교자료 없을까요?

중급 3D MCAD 시장에서 현재 가장 판매되고 있는 인벤터, 솔리드웍스, 솔리드에지 이렇게 세 프로그램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체계적인 비교자료는 오토데스크 코리아, 오토데스크 솔루션 총판 및 공인협력업체, 또는 오토데스크 공인 리셀러 등에 연락하시면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연락처는 FAQ 게시판 5번을 보세요).

이 글에선 지금까지 올려졌던 회원님들의 답변들을 열거해 봤습니다. 회원님들의 진솔한 의견을 더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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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벤터사랑 방장님이신 송진규님의 의견입니다.

“제가 인벤터 선택했을때의 기억을 더듬어 개인적인 사견을 적습니다. 어느 캐드를 비방하거나 낮추는 것은 절대 않임을 밝힙니다.

제가 위 3개의 캐드 선정시 엣지는 0 thickness 적용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사각형 안에 원이 사각형과 내접하고 뚫리는 모델링시 접하는 부분이 두께가 “0”가 나오는데, 이렇게 두께가 “0”가 나오는 경우 엣지는 모델링을 못합니다. 그리고 엣지는 엔진 특성상 수정 편집등이 용이하지가 않습니다. 다른 두개에 비해 좀 번거롭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웍스는 라지 어셈블리 작업시 초기 오픈과 이동, 회전은 상당히 가벼워 보이지만 어셈블리 레벨에서 수정 편집시 심하게 버벅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는 제가 알기로는 웍스에서는 초기 파일 오픈시 외형적인 view만 오픈하여 정보를 보여주고 이후에 수정을 가하기 시작하면 해당 조립품및 부품의 정보를 그때 읽어 들이는 방법을 취해서라고 보입니다. 웍스에 기능에 보시면 생각은 잘 안나지만 부품의 껍데기만 열건지 정보까지 열건지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순수하게 모든 데이타를 인벤터와 같이 올리게 되면 웍스는 심하게 버벅였습니다. 이상 과거형을 쓴 이유는 과거에 검토 했을 때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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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상철님 (강아지_아빠)의 의견입니다.

“방장님의 말이 맞습니다.. 프로그램 마다 특정적인 경량화기법(많은수의 조립품을 처리하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인벤터는 Adative Data Engine을 사용 합니다. 앞의 에지나 웍스처럼 그래픽만 먼저 올리고 필요한 Data는 나중에 올리는 기법이 아닌 체계적인 Data관리로 쉽게 Data를 메모리에서 올리고내리는 작업을 합니다. 그많큼 조립품에서 작성및 편집이 원활하다는 것이죠..”

“3D모델러 중에선 사용하기 쉽고(특히 조립중심설계 탁월), 2D와의 호환성을 중시하신다면 인벤터를 선택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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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백승근님의 의견입니다.

“솔리드 에지나 웍스를 인벤터 사용후 조금 사용해 보았는데요 인벤터에 길들여져서인지 지금은 인벤터만 사용합니다 일단 오토캐드와의 호환성, 배우기 쉽고, 모델링 안되는거 거의 없고, 2D 도면전환도 쉽고 전 개인적으로 인벤터를 적극 추천합니다.참 MDT는 사용 안해봤습니다.”

“인벤터의 장점(?)
첫째 배우기 쉽다.
둘째 인벤터 사랑이 있다.
세째 그안에는 좋은 사람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