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삼아 RST2009를 해보고 있는데요…
보 부재 삽입시 기둥과 기둥이 10스팬정도 있다고 하면 (각 기둥과 기둥스팬 : 6m 가정)
보를 1스팬씩 넣어야 기둥을 지점으로 6m짜리 보 10개로 인식을 하고
반대로, 보를 양쪽 끝기둥(60m 스팬)으로 한번에 넣으면 보가 60m짜리 1개로 인식하는 것 같던데요..
한번에 보를 모델링해도 기둥을 지점으로 자동으로 나누어지게 하는 기능은 없나요??
모델링하기 너무 불편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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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내용 무슨말씀인지 충분히 알았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도 못가고 기어다니는 수준인데.. 의문점 생기면 또 도움청하겠습니다…^^;
목적에 따라서 모델링 방법은 달라집니다.
슬라브를 한번에 모델링 할수도 있고, 개별적으로 모델링할 수도 있습니다.
즉 정답은 없습니다.
한층의 슬라브를 실제 시공과정에서 나누어서 공사하고 이를 공정시뮬레이션으로 만든다면 슬라브를 나누어서 모델링 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없어도 된다면 한번에 모델링을 해도 무관합니다.
기타 다른 이유(개별 물량 산출)로 나누어서 모델링하기도 합니다.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1번의 방법은 그리 효율적이지 않은 것 같구요, 2번의 방법이 효율적이네요..
대신 작은보 같은 경우에도 그리드를 미리 설정해놔야 하는 점이 있겠네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질문 드려도 될까요?? ^^
슬래브모델링시 반드시 일일이 한판한판씩 모델링해야 하는건가요?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모듈에서 그냥 크게 한판으로 모델을 하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요?
대부분의 경우 구조해석시 슬래브는 구조해석프로그램에서 모델링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나올 수 있습니다.
1 보를 한번에 모델링 후 분할(split) 기능으로 여러개로 나눠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2 그리드(grid)위에 기둥이 배치되었다면 보 배치방법 중 그리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보가 기둥과 기둥사이에 개별적 요소로 배치가 됩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은 2번일 것입니다.
revit 모델링은 오히려 2d dwg보다 더 어렵고 느립니다.
왜냐하면 2d 도면은 누락되거나 빠진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revit에서는 이런 부분까지 다 모델링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 실무에 들어가면 더 복잡해집니다. 구조해석을 위해 슬라브를 일일이 개별적으로 모델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revit을 사용한다고 모델링이 절대 쉽고 한방에 되진 않습니다.
빠르고 쉽게가 아니라 느려도 정확한 모델링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