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프린터는 hp디자인젯9650하고 500하고 사용했구
지금 사용하는거는 삼성마이젯1500이거든요.
저는 선을 아주 많이 얇게 쓰는 편이라서
제일 얇은 선을 0.05도 쓴답니다.
A3 출력이 대부분이거든요.
예전 프린터는 그렇게 써도 표현이 됐는데
지금 쓰는 프린터는 0.05에서 0.15까지 선이 모두 같아서..
(화면과 출력물은 같아요. 화면에서 0.05~0.15의 차이가 없어요.)
선을 좀 두껍게 썼더니도면이 좀 촌스럽게 되버렸답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색을 쓰니 제 주관적이지만 정말 이상해요.
정말 프린터 바꿔달라하고 싶은데
여기 회사는 안되면 되게해야지 하면서 프린터 안바꿔주는데..
0.05~0.15사이의 차이나는 선을 쓰고 싶으면 프린터를 바꿔야 하나요?
hp 는 뭐라고 할까… 도면 출력용으로 사용을 하다 보니 가는 선까지 표현이 됩니다만 일반 프린터는 그런 것을 표현 할 필요(?)성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가는 선은 프린터에서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프린터를 그다지 설계용으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가늘게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나오지 않는 것 이라면 프린터의 표현 한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