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2버에 질문 올렸었는데 이 사이트를 지금 알게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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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미지 검색으로 캐드 도면 구해서 따라 만들고 있는데요
혼자 하다보니 막히고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좀 드릴까 합니다
(빨강색으로 도면에 채크를 해두었습니다.)
1. ps1/4깊이 10 , 접시꼴 — 이건 글씨 위치같은건 쓰기로 써서 넣어도되는 건지 아니면 ddim 으로 들어가서 수정하는건가요?
2. 숫자 동그라미 그려져있는것도 어떻게 하는건가여? 그냥 동그라미 그리면 해결되는건지;;
화살표도 없는데 어떤기능을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3. 물결모양? 과 삼각형 눈대중으로 그려넣으면 될까요? 그리고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기호인가요?
4.파이 68 뒤에 있는 위쪽 H7 아래쪽 h6 이것도 그냥 글쓰기로 붙여놓으면 되는가요? 의미도 궁금해요
ps. 제가 인터넷에 있는 도면을 캐드로 옴기고 그걸 3d 프로그램으로 3d화 해서 포토폴리오로 만들어서 관련된 계통으로 취업을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캐드 ,도면 관련된 일은 모르는 것 들이 많았었는데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1번 : 잘 하셨습니다.
2번 : 잘 하셧습니다. 리더에 글자 지우시면 직선만 남게 됩니다.
보통은 하나 만들고 카피해서 수정합니다. 저는 리습만들어서 사용
3번 : 다듬질기호 맞습니다. http://www.choisclass.com/ 표면거칠기 보십시오.
4번 : 기계가공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공장가서 구경을 하시던지 기계공작법이란 책을 한번 보십시오.
지름 5mm 드릴로 10mm 깊이의 구멍을 뚫고
M6 나사를 내는 탭으로 8mm 깊이 까지 나사를 내라는 것입니다.
PS질문에 대한 조언 :
20년 넘게 일한 저도 도면을 그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포토폴리오를 멋지게 꾸미는 것은 자신을 알리는 데 도움은 되겟지만
사진을 보고 그림으로 바꾸었다고 화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설픈 표현은 도리어 자신의 무지를 드러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기계도면을 그린다는 것은 생산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가공하는 방법과 현장 작업자의 어려운 점을 알고 소통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시중에 생산되는 제품 및 소재를 찾아야 하고 주문해서 가공할 곳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설계자들도 많은 제품을 설계하지 못하고 자신의 분야가 생기게 됩니다.
발명가와는 조금 틀린것입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틀리겟지만 저는 도면을 그리는 단계를 3가지로 형태로 봅니다.
1.설계자 – 새로운 기계를 구상 가능
작동력, 치수, 가공방법 등을 수치화하고 계산 가능
2.제도자 – 조립된 기계나 도면을 보면 부품을 뽑아내어 수정가능
시중에 파는 표준부품으로 대치 및 변경이 가능, 가공도를 그리는것이 가능
3.캐드원 – 단품이나 도면을 보고 형태 그대로 그리는 것이 가능
도면을 그리는 기초 및 도면규약 등 기초적인 지식습득자
취직을 목적으로 익히신다면 회사의 가려운 곳을 자신이 긁어줄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1. 설계자 – 환경 및 조건에 맞도록 제품을 변경시키거나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가능한가?
(기계에 대한 경험지식이 충분한가?)
2. 제도자 – 설계된 기계를 제작 가능한 단품도로 바꾸어 변경시키고 생산과 협의가능한가?
(가공 및 표준품에 대한 지식이 충분한가?)
3. 캐드원 – 빠른 속도로 도면을 그릴 수 있는가?
(설계자와 제도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빨리 그려낼 수 있는가?)
너무 잡다하게 말한 것 같네요. 다만 도면 일도 사람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아 제도를 잘 모르니 어렵네요 ㅎ
1번은 leader 에 원 붙이고 위치맞춰서 글쓰기로 했고
2번은 ddim으로 옵션 수정해서 화살표 대신 동그라미로 바꾸는건 알겠는데 일자로 쭉벗은 모양은 어떤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3번은 다듬질 기호 라고 하는것 같은데 제대로 찾은 건가요?
4번은 아직도 잘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