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실크 스크린인쇄기 및 기타 인쇄관련 장비 제작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저희 회사 부장님이 알고도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
외형선과 치수를 항상 같은 레이어를 쓰십니다. (저희 회사는 특이하게 선의 용도별로 두께값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선의 두께가 다 똑같습니다. 복잡한 도면은 출력해서 보면 많이 헷갈립니다.)
그러다보니 뭐하나 수정하려고 해도 일일이 치수 선택해서 단축키 e를 누르면서 하나하나 치수 삭제를 해줘야 하는데요
그래서 이참에 치수 전용 레이어를 하나 만들어서 신속선택으로 치수만 선택해서 특성창 열어서 치수의 레이어를 치수 전용레이어로 바꿔주면 나중에 도면 수정할때 치수레이어를 끄면 부품 도면만 남으니 그런 방식으로 수정할수있게 바꾸려고 하는데요… 신속선택(이하 퀵셀렉이라고 하겠습니다)
퀵셀렉 창을 열어서 치수를 찾아보니까 각도치수, 정렬된 치수, 회전된 치수 등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근데 어자피 가장 많이 쓰이는건 지름치수나 각도치수보다는 선형치수를 가장 많이 쓰니까 일단은 선형치수만이라도 레이어를 바꿔놓자 해서 선형치수를 찾아보니 선형치수란건 없고 정렬된 치수라는게 있길래 이건가 하고 선택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선형 치수들이 선택이 안되었습니다.
다른 치수중에 찾아봐도 각도 치수나, 반지름치수는 아닌거같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회전된 치수를 선택했더니 선형 치수들이 선택이 되었구요.(사진상에서 외형이 선택이 안된건 퀵셀렉 상에서 이미 치수만 골라서 잡힌 상태입니다)
뭐 결론적으로는 앞으로는 회전된 치수를 선택하면 선형치수들이 잡아진다라는건 알았지만 혹여나 이게 저희 회사 도면에서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회사 (견적 및 사양 협의때문에 타사 도면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도면도 회전된 치수 = 선형 치수인지 궁금합니다.
아직은 먼 얘깁니다만…. 혹여나 제가 이직을 하게 될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냥 막연하게
‘아 회전된 치수가 곧 선형 치수구나’ 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마음에 걸려서요….
분명 직선형인 선형치수인데 왜 회전형 치수를 선택해야 직선형 치수들이 선택되는지
분명 직선형인 선형치수인데 왜 회전형 치수를 선택해야 직선형 치수들이 선택되는지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께 궁금증 해갈을 부탁드립니다.
음.. 검색해보면 치수 기입할 때 자동으로 치수선 Layer로 잡아주는 리습이 있는데..
부장님 컴퓨터에 Cad Loading 시에 Layer 자동 생성해주는 Lisp + 치수선 별도로 잡아주는 Lisp 을
몰래 설치해두세요!!
아~정렬된 치수의 단축키가 dal 이었다는건 몰랐습니다.
dimlinear, dli -> 회전된 치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