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터의 판금작업과 실무에서 사용하는 절곡을
제 나름대로 비교해 보자면…
우선,
1. 인벤터의 절곡은 R값을 기준으로 Bending을 하고
(이렇게 되면 플랫패턴으로 전개해보면 R값에 따라
전체기장은 소수점이 나오겠죠)
2. 실무에서는 R값을 사용하지 않고 계산하는 공식을 적용해
전체 기장을 계산한다는점(얇은 판의 경우)
예) ㄴ자(100x100x2t=외형치수)를 절곡할때
계산식: L(전개길이) = 100+100-2-2+0.8 = 196.8mm
여기서, 2 = 100에 겹쳐지는 두께
0.8 = 연신율을 고려한 값(두께마다 값이 틀림)
때문에 인벤터의 전개도면과 실무작업에서의 길이는 다소
틀릴수가 있겠죠!
(이경우는 얇은판의 R값이 최소인 경우입니다.)
그리고 한상철님이 문의하신내용에 대해 조잡한 답변..
ㄷ자로 절곡하는걸 좀 봤는데 인벤터로 표현하기가
아직 제실력으로는 좀 어렵네요!
그래서 다른방법으로 실무에 사용하는걸 첨부해 드립니다.
모서리가 어떻게 제작이 되든 어차피 절곡을 하면
모서리는 용접해서 사상을 하게 됩니다.(깨끗하게..)
물론 도장도 하겠죠.
따라서 도면에서는 외형/치수만 표기해주고
작업방법은 NCT나 절곡은 실무자들이 더 잘 알기때문에
서로 상의해서 진행하는게 어떨까 하는…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리구..전..ㄷ자로 절곡할때는..전부모따기를준후에..만들면만들어지던데..
가르쳐주세요~
적곡 구석에 릴리프가 없으면 절곡시 구석에서 늘어나서 찢어집니다. 이미지로 보아 양쪽.상하가 접혀 상자 형태로 제작되는 제품으로 보이는데 제품을 접을 때 표기하신 부분이 릴리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억지로 늘어나서 이상한 현상을 만들겁니다. 그래서 구석 릴리프를 주는 것이고 릴리프 칫수는 절곡 반경보다 무조건 커야 합니다.
보통 산업용 설비의 외장부나 밀폐 용기는 절곡 완료 후 마무리 작업에서 용접으로 구석에 남아 있는 릴리프를 매꾸고 연마등으로 마무리 합니다.
두께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얇은판은 릴리프를 안만들어 줘도 판자체의 연신율이 있기때문에 찢어지지 않습니다. 두께가 큰경우는 꼭 만들어줘야겠죠
네..그러쿤요~ 흐흐흐..감사~^——————^
정교해졌지만 아직은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것은 시간과 테크닉적인 부분에서 어려울것 같습니다.
지난 레이져판금 실무자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