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다시 한번더 문의드립니다.
천천이 한번읽어보시구 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소속된 PACKAGE 파트에서는 주로 각 장비를 SKID(FRAME 삽입 기능)에 올리고
배관(튜브 및 파이프 기능)을 연결하고, 각종 SUPPORT(FRAME 삽입 기능)를 설치합니다.
여기에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전체 ASSY 를 이용하여 도면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 방법만이 PACKAGE 업무를 진행하면서 오작을 줄일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러다 보니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세부수준(억제) 및 뷰(가시성) 기능 입니다.
다른 동료들 처럼 조립품으로 도면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세부수준으로 도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뷰 기능은 얼마전에 알게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실무에 적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BOM 기능도 공부하려고 하는데 실무를 보며 할려니 쉽지가 않네요. 이말은 즉,
도면작업시 모든 BOM 및 품번은 노가다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항에 대해 문의 혹은 조언을 구하고자 하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1. <참고1>과 같은 상황에서 튜브 및 파이프 기능을 이용하여서 제작도면까지 작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실질적으로 처음 인벤터를 시작할때 어느 카페에서 글을 보았는데 컨트롤이 쉽지 않기때문에,
FITTING은 개별적으로 배치하고 순수 PIPE만 튜브 및 파이프 기능을 이용하라고 해서 그렇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해도 장비 배치 및 초기 컨셉 작업시 상당히 효율적이긴 합니다.(FITTING간 구속조건을 잘 활용한다면..)
2.<참고2> & <참고3> 내용에서 PACKAGE전체 ASSY를 이용하여 억제 등의 기능으로 제작도면을 작업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항상 의문을 가지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전체 도면 작업을 완료한 후, 파트 혹은 모델링 수정이 이루어지면 제작도면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BOM 기능 등을 이용해 강제로 업데이트를 하면 제작도면상에 품번번호(수동)가 모두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합니다.
3.<참고4> 세부수준 혹은 뷰기능을 이용하여 BOM 을 자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세부수준에서 BOM을 나타내려고 하면 전체 ASSY에 대한 BOM이 나타나더군요.
사실 BOM 기능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봐서 선뜻 묻는것이 조심스럽긴 합니다.
4.상기 내용과 같이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참고 서적 혹은 동영상 등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항상 즐거운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가능합니다.
다만, 모델링 시작시부터 치밀한 계산으로 하셔야 가능합니다.
2.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하고 계시는 게 더 많은 공수를 요구할 것 같습니다.
또한 부품 수가 많아지게 되면 워크스테이션 급 컴퓨터로도 감당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작도면은, Assy 기준이 아니라 단품을 기준으로 제작하시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그리고 BOM 업데이트시 수작업으로 명시된 품번은 대부분 사라지는 것이 정상 동작입니다.
자동으로 품번 삽입을 원하신다면, 사용자 iproperties 항목을 추가하시거나,
기존에 쓰지 않는 기본 항목에 품번을 삽입하여 도면에 표기하신다면 수월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3.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몇 년전에 찾아낸 개인적인 방법 입니다.
Dummy Assy 파일을 만들어 표현 하시고자 하는 세부수준으로 나뉘어 분할한 뒤 BOM을
불러들이시면 됩니다. (물론 도면상은 Dummy Assy 파일을 불러야 합니다.)
4. 솔직히 인벤터 및 카티아, UG 등, High End 급 프로그램은 학원이든, 대학이든 제대로 교육하는
곳이 없습니다. 시중에 구할 수 있는 책을 보더라도, (제가 보기엔) 초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 합니다.
방법은 한 가지 입니다.
인벤터 도움말과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 것…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 ~
파화님 댓글을 몇번씩 보고 또 보게 되네요.
게시글은 실제 제가 궁금해서 정리했던 내용이고 그 당시 아이디가 없어서
동료가 대신 문의했던 내용입니다.
현실적인 부분과 이상적인 부분(오작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