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r 에 대해서

언젠가 이런 질문이 나올 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계단에 있어서 유사한 질문들이 있었고,
다른 분들도 계단에서 안되는 부분과 며칠을 고민해도 해결이 안되었다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만 붙잡고 될때까지 이방법 저장법 시도하면 해결이 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방법이 없습니다. 이 질문 올리기 이전에 많이 고민했겠지만, 며칠 노력해도 답이 안나오는 것이라면 없다봐야됩니다.

유형 및 특성 매개변수 값을 변경하는 것으로 해결안되면 별도 모델링 및 수정을 해야 된다는 것인데, 별도 모델링까지 사용해야 된다면 과연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방법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revit이 모든 계단을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계단을 포함하여 정형적이고 규칙적이고 일반적인 것은 쉽게 구현이 됩니다.
과거 autocad에서도 2d로 계단을 리습으로 구현할 때 일반적이 일자형, u자형, ㄱ자형 이런것은 어렵지 않게 구현됩니다. 하지만 이를 벗어나면 일일이 라인으로 그리는 게 더 빠릅니다.
revit의 계단은 더구나 3D 입니다. z값요소가 들어가면 2배 이상 힘들어집니다. 당연히 표현안되는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결론을 내리는 이유는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모델링 해주고 자동화가 된다면 우리는 필요 없습니다. 사장님만 있으면 됩니다. 머리 속 아이디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그려주는데, 직원이 무슨 필요??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 불완전한 프로그램이 모든 건축요소를 절대 다 표현못한다라는 결론입니다.
이런 경우 이것을 완벽히 3d로 표현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3D 계단에서 단면도를 추출하고 2d 라인(제도)선으로 표현해주는 것이 현 상황의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프로그램이 발전하면 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모든 건축요소가 다 되면 그것도 이상한 것입니다.. 안되는게 있어야 회사에서 안 잘립니다.)

디딤판과 챌판이 형상결합이 된다면 해결될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형상 결합이 안됩니다. 예상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계단코 프로파일을 수정하면 되지 않을까 예상은 하지만, 이것도 우리 예상되럼 안됩니다. 이건 계단코 프로파일로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되겠습니다.

선작업으로 보이지 않아야 될 선을 <보이지 않는 선>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는데 보여야 될 선까지 표시되지 않게 처리해서 이것도 실패가 되겠습니다.

디디판 챌판을 별로 모델링하면 되겠으나 방법없을 때 가장 마지박 방법이자 나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한 3일 붙잡고 이것만 연구 하면 될런지 모르겠으나.. 본업을 팽개치고 이것만 잡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중에 우리가 찾지 못한 해결책을 가질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