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가지 문의드립니다.
요새는 xref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xref를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아는것은 한꺼번에 도면명 정도를 수정할 수 있는것 외에는 잘 모르겠어서요.
책을 보아도 간략하게만 설명이 나와 있어서, 그 기능이 왜 좋은지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문자 기입시 mtext를 사용하는데요. 저는 이 기능이 불편하던데, 외부에서 받는 도면에는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mtext기능이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_____^
대단한 이득을 챙기는 것입니다. 좋은 기능인만큼 숙달이 관건 입니다.
그럼 열나 짜증내고 담배하나 태운 후 수십장 찾아다니면서 벽들 줄여줘야겠죠… 하지만 xref로 작업해둔 것이라면 참조파일 하나에서만 수정해주면 모든 도면이 다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시간적으로
많은 도면에 들어갑니다. 방금 말씀드린 1층 도면으로 계속 이야기 하죠..) 이렇게 1층 평면도가 수십군데에서 쓰이는데 갑자기 소장님이 내부벽을 전부 얇게 가자고 합니다('에'일뿐입니다.)
사용된 도면이라면 (예를 들어 1층 평면도는 1층확대도면에도 들어가고 코어확대에서도 부분적으로 들어가고 창호안내도에도 들어가고 단열계획, 방수게획등
'xref(외부참조)'는 yoojhhee님 말씀처럼 도면쉬트 참조 파일 하나로 모든 도면의 도면에 들어간 쉬트를 원샷으로 뚝딱 수정해 버릴수 있습니다. 만약 참조파일이 건축도면에 계속 같거나 다른 스케일로 반복적으로
mtext는 작은 워드프로세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mtext보다는 dtext를 사용하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워드등의 문장을 복사/붙여넣기시는 mtext가 편하지만, 한줄단위에서는 dtext를 권장합니다.
xref는 활용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건물의 코어부분과 같이 계속 반복되는 부분은 xref 사용이 좋을것입니다. ADT에서는 xref를 정확히 이해해야 도면세트를 만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