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떨어져 있어도 스윕 생성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좀더 컨트롤을 쉽게 하려면 프로파일과 경로를 교차하게 그리세요. 예를 들어, 프로파일이 원 하나라면 원의 중심점과 형상투영된 경로 끝점이 일치하면 좋겠죠.
윗그림에선 김영배님의 모델에서 프로파일의 위치를 옮긴 겁니다.
마지막 두 그림은 곡률 (curvature)에 관한 주의사항입니다. 얼핏 보기엔 곡률이 크지 않은 것 같아도, 실제로는 넘 커서 프로파일이 경로를 따라 스윕을 만들다가 자기 자신을 교차해서 스윕을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self-intersection 에러가 뜨죠.
받아봐도 아무것도 안보이는데요?
다희사랑님, 부품의 끝 (End of Part)를 내리면 보입니다. 부품의 끝을 맨 위로 올리면 파일 크기를 작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영배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글을 보세요.
김영배님께서 첨부하신 부품을 보니, 프로파일과 경로가 떨어져 있네요.
물론 떨어져 있어도 스윕 생성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좀더 컨트롤을 쉽게 하려면 프로파일과 경로를 교차하게 그리세요. 예를 들어, 프로파일이 원 하나라면 원의 중심점과 형상투영된 경로 끝점이 일치하면 좋겠죠.
윗그림에선 김영배님의 모델에서 프로파일의 위치를 옮긴 겁니다.
마지막 두 그림은 곡률 (curvature)에 관한 주의사항입니다. 얼핏 보기엔 곡률이 크지 않은 것 같아도, 실제로는 넘 커서 프로파일이 경로를 따라 스윕을 만들다가 자기 자신을 교차해서 스윕을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self-intersection 에러가 뜨죠.
즐벤~
감사합니다. 그리고 경로는 수정해야 스윕이 이루어지는건가요?
아님 첨부파일처럼 그냥 해도 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 ~
윗그림에선 경로를 전혀 수정하지 않고 프로파일만 이동해서 스윕을 생성했습니다.
그런데, 경로의 끝점을 프로파일의 어느 점에 일치시키냐에 따라 스윕이 성공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기억할 사실은 프로파일은 경로에 항상 수직으로 따라가며 스윕을 만듭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김영배님의 프로파일을 곡예사에 비유하고, 경로를 도르레가 걸려있는 밧줄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단, 이 곡예사는 지구의 중력을 무시하고 항상 밧줄에 수직으로만 다닙니다.
디카의 셔터 속도를 느리게 맞춰서 곡예사의 움직임을 사진으로 찍으면 곡예사의 여러 위치들이 흐릿하게 나타나겠죠. 그 곡예사의 사진 이미지를 스윕 피쳐라고 할께요. ㅋㅋㅋ
곡예사가 밧줄을 타고 완만하게 내려오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밧줄이 확 휘기 때문에 곡예사는 앞으로 엎어지는 모양이 됩니다.
만약 곡예사가 도르레를 손으로 잡고 매달려서 내려올 경우 (경로의 끝점이 프로파일의 윗부분의 점과 일치할 경우), 밧줄 마지막 부분의 곡예사 이미지들은 서로 겹쳐 있겠죠. 즉, self-intersection 에러!
만약 곡예사가 발을 도르레 위에 얹혀 놓고 내려올 경우 (경로의 끝점이 프로파일의 밑부분의 점과 일치할 경우), 밧줄 마지막 부분의 곡예사 이미지들은 겹쳐 있지 않을 겁니다. 즉, 스윕 성공!
제 윗그림은 후자의 경우입니다. 이처럼, 프로파일과 경로와의 교차하는 점을 유저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파일을 경로와 떨어뜨려 놓지 않는 거죠.
괜히 그 이상한 곡예사 때문에 더 헛갈리지 않으셨죠? ㅋㅋㅋ
아이고 이제야 속이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셨다니 기쁩니다^^